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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진건의 단편소설1 운수좋은날

1924년 6월 『개벽』 48호에 발표된 현진건의 단편소설로, 일제강점기 인력거꾼의 하루의 삶으로 당시 식민지 조선의 삶을 김첨지를 통해 상징적으로 잘 나타낸 소설이다. 인력거꾼인 김첨지는 늘 허탕치는 일이 일수인 나날중 오랜만에 유난히도 벌이가 잘되어 가장 운수 좋은 날이라 생각한 그날이 가장 괴로운 날이 된 하루의 이야기이다.
1924년 6월 『개벽』 48호에 발표된 현진건의 단편소설로, 일제강점기 인력거꾼의 하루의 삶으로 당시 식민지 조선의 삶을 김첨지를 통해 상징적으로 잘 나타낸 소설이다. 인력거꾼인 김첨지는 늘 허탕치는 일이 일수인 나날중 오랜만에 유난히도 벌이가 잘되어 가장 운수 좋은 날이라 생각한 그날이 가장 괴로운 날이 된 하루의 이야기이다.
작가 현진건은 1900년 8월 9일(음력) 대구에서 출생하였고, 1921~1936년까지 기자생활을 병행하여 작품 활동을 하였다. 대표작으로는 단편으로 <빈처>, <술 권하는 사회>, <타락자>, <할머니의 죽음>, <운수좋은 날>, <불>, , <사립정신병원장>, <고향>이 있으며, 장편으로는 <적도>, <무영탑> 등을 꼽을 수 있다. 김동인(金東仁)·염상섭(廉想涉)과 더불어 근대문학 초기에 단편소설 양식을 개척하고 사실주의 문학의 기틀을 마련한 작가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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